[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8일 오전 2시 8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1t 화물차가 22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40대) 씨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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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8일 오전 2시 8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한 화물차 간 추돌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1.08 4611c@newspim.com |
22t 화물차는 이날 오전 0시 1분쯤 영동고속소도 호법면 안평리 강릉방향 75.5㎞ 지점에서 발생한 3중추돌 사고 여파에 따른 정체로 서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평리 교통사고는 카렌스 차량이 고장으로 견인 중이던 14t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으며, 모두 4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22t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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