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중앙당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임명된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 오른쪽)이 7일 황교안 당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강석호 의원사무실] |
자유한국당은 7일 국회 본관에서 '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강석호 의원을 비롯해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 등 10명을 임명했다.
중앙당후원회장은 5선 의원인 정갑윤 의원이 맡았으며 중앙당후원회는 회장, 운영위원 10명, 감사 2명, 회계책임자 1명 등 원내 9명과 원외 5명의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황교안 대표는 "야당의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큰 원군이 되어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석호 의원은 "활발한 후원회 활동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국가에 큰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당후원회는 지난 6월에 구성된 후 10월 말 현재 후원자가 2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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