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동아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연구개발지원실 전상학 회계팀장이 산학협력 활성화 시스템 구축과 대학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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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학(오른쪽에서 세 번째) 동아대 산학협력단 팀장이 이재열(오른쪽에서 네 번째) 동아대 산학부총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들과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2019.11.7. |
시상식은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지난 6일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산학협력 EXPO 2019'에서 진행됐다.
전 팀장은 산학협력단 R&D전략기획팀과 회계·구매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산업 현황 및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산학협력 활성화 시스템 구축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조직, 인사제도, 교육시스템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시스템 구축에도 힘써 대학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도 들었다.
전 팀장은 "지난 2014년부터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면서 산학협력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했다"며 "대학과 산업체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데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