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체험실,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특별공연 펼쳐져"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9~10일까지 이틀간 나들이 가기 좋은 늦가을을 맞아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시민전문강사 8인의 주도로 운영된다.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시흥시가 오는 9~10일까지 개최하는 '시흥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 홍보 포스터. [사진=시흥시] 2019.11.07 1141world@newspim.com |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일반 시민이 자신이 계획한 강좌의 강사가 되어 오이도 유적과 어울리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604명, 2019년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홍 시 오이도박물관팀장은 "행사기간 동안 로비, 어린이체험실, 교육실, 야외공간 등 박물관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신석기 인형극·마술·마임 등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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