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엔딩크레딧을 응원합니다' 온라인 누적조회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CJ ENM이 밝혔다.
'엔딩크레딧을 응원합니다'는 영화 후반부 자막으로만 소개되는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CJ ENM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해당 영상은 각종 영화 관련 SNS 플랫폼과 포털사이트 영화 섹션, 채널CGV, OCN, 수퍼액션 채널 등에서 방송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스태프를 응원하기 위한 동영상 캠페인 '엔딩크레딧을 응원합니다' [사진=CJ ENM] 2019.11.06 jjy333jjy@newspim.com |
현재까지 '1987' 의상팀 안소영, '공작' 미술팀 박옥경, '탐정:리턴즈' 스크립터 이순혜, '극한직업' 제작팀 박유경, '걸캅스' 무술팀 유미진, '기생충' 촬영팀 강현규, '엑시트' VFX 담당 권혁주, '나쁜녀석들:더 무비' 특수효과팀 김도형 등이 소개됐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국 영화산업의 버팀목인 스태프들의 활약상을 조명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아울러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영화인들에게 직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영화 스태프뿐만 아니라 다른 콘텐츠 분야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도 소개하는 방향으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