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국 기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 등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CJ대한통운은 지난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국무총리(왼쪽)로부터 한종희 CJ대한통운 상무가 2019 봉사대상을 수상하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2019.11.06 dotori@newspim.com |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전국적으로 14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을 통한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는 세계적 모범사례로 UN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된 바 있다.
또 지자체,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민관협력을 맺고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택배기사가 배송지역 내 범죄예방 및 실종자 찾기를 지원하는 안심택배 문화 조성 캠페인과 구세군 물품과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택배서비스 등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사업보국에 기반해 국가와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더불어 별도로 수여되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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