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추억의 올드팝으로 구성된 창작뮤지컬 '피아노맨 in 순천'을 공연한다고 1일 전했다.
'피아노맨 in 순천'은 기획 초기부터 관객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빌리조엘(Billy Joel), 아바(Abba) 등 남녀노소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적인 팝 명곡들로 구성했다.
창작뮤지컬 피아노맨 포스터 [사진=순천시] |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순천 S바'에서 만나게 될 이야기들은 바로 관객자신의 지난 이야기일 수도 있고 가족들, 친구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 공연을 마련해, 문화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문화N티켓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문화예술과(061-749-679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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