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대교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59억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교의 3분기 매출은 1882억800만 원, 영업이익은 91억2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3.6% 상승했다.
[사진=대교] |
대교 관계자는 "매출액이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부분이 큰데, 국내 자회사의 매출이 증가한 부분이 영향이 컸다"며 "이와 함께 디지털 학습 교재 '써밋'이 기존 종이학습지 대비 가격대는 비싸지만,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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