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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3분기 매출 전년대비 50.6% 증가..흑자전환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14:57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16:00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대교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59억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증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교의 3분기 매출은 1882억800만 원, 영업이익은 91억2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3.6% 상승했다.

[사진=대교]

대교 관계자는 "매출액이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된 부분이 큰데, 국내 자회사의 매출이 증가한 부분이 영향이 컸다"며 "이와 함께 디지털 학습 교재 '써밋'이 기존 종이학습지 대비 가격대는 비싸지만, 비중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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