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일본에서 진행중인 PGA 대회가 태풍 '부알로이'로 인해 연기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41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라운드를 폭우로 인해 하루 순연했다.
일본에서 진행중인 PGA 대회가 태풍 '부알로이'로 인해 연기됐다. [사진= PGA] |
조조챔피언십 2라운드는 26일 오전 6시30분 시작되며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바로 3라운드에 돌입한다.
1라운드에서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와 게리 우들랜드(35·이상 미국)가 6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77명의 선수가 컷오프 없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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