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제21회 순천만갈대제 행사와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습지에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사용법과 활용에 대한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도로명주소의 생활화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해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와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통해 맞춤형 현장 안내를 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 모습 [사진=순천시] |
또한, 다가구주택·원룸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상세주소 필요성 홍보와 신청방법 안내는 물론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파악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생활화 될 때까지 축제장, 재래시장, 여성·노인·다문화 행사 등 시민들이 계시는 곳에 찾아가는 홍보를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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