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창업허브서 열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가 '제3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청년여성 취업 지원‧커리어 개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함께 다음 달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창업허브에서 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과 스타트업 분야를 특화했다.
문영화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부부장의 취·창업전략 특강, 시스템운영, 정보보안/네트워크, UX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5개 직문 분야별 소규모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링 이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일 대 일 취업상담이 이어진다.
취업을 준비 중인 만 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의 청년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여성들에게 취업지원과 커리어 개발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