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수 의장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달라”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는 17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2일 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된 안건과 시민과 밀접한 조례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17일 열린 제24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광명시의회] |
또 21~25일까지 닷새 간 집행부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연초 계획대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정책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미수 의장은 “2019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보고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회부돼 있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주요 안건은 △광명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시행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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