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 삼겹살 거리 가을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 [자료=청주서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
이 기간 △통돼지 무료 시식회 △삼겹살 요리 시식회 △야시장 등 청주 서문시장 방문자와 청주문화재 야행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주야행에 청주 서문시장 스탬프 투어도 포함돼 있다.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3팀도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요리 경연대회, 유튜버 경연대회 등은 청주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추억의 오락실, 다양한 체험마당은 방문하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동진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장은 “봄철 3월 3일 안팎으로 사흘간 열리는 청주 삼겹살 축제를 가을에도 연장 개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는 청주야행이 서문시장으로 연계돼 행사가 한층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와 청주 서문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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