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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황교안 향해 "한입으로 두말하는 정당과 협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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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치협상회의 불참 선언한 황 대표 겨냥
이인영, '자녀 입시' 전수조사 거부한 나경원 지적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한입으로 두말하는 정당과 어떻게 협상하겠나”고 일갈했다.

이해찬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도를 넘었다”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정치협상회의를 사실상 거부하고 나경원 원내대표도 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를 먼저 하자 했으면서 이리저리 회피하고 있다”며 “한입으로 두말하는 정당과 어떻게 협상하고 국민은 정치를 어떻게 믿겠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는 국민의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한국당은 이제라도 국민 앞에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kilroy023@newspim.com

이인영 원내대표도 “오늘은 검찰·사법개혁 신속처리안건이 본회의 상정까지 18일이 남은 날이다”라며 “국정감사 중이지만 18일은 여야가 협상하고 합의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하며 황 대표의 정치협상 회의 참석을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압박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 입법 준비를 마치고 검토 중이다”라며 “국민에게 한 약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법안을 제출하고 본격적 입법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전수조사를 조국 법무부 장관 특별검사와 국정조사와 연계하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변명에 불과하다”라며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장에서 훼손된 공정성·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한국당은 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부터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정치협상회의 첫회의를 열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선약이 있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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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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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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