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자본시장 간담회 주목…코스닥 단기 상승 촉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8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98포인트(2.25%) 오른 5767.4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8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9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3.15%), SK하이닉스(3.14%), 삼성전자우(2.55%), 현대차(2.30%), LG에너지솔루션(1.31%), SK스퀘어(3.92%),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두산에너빌리티(3.83%), 기아(2.3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 등 일부 종목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13포인트(1.68%) 상승한 1156.0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566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7억원, 19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2.88%), 알테오젠(1.41%), 에코프로비엠(1.19%), 삼천당제약(1.62%), 레인보우로보틱스(3.05%), 에이비엘바이오(2.04%), 리노공업(2.36%), 코오롱티슈진(0.98%), 펩트론(0.32%) 등이 오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0.00%)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는 이날 예정된 정책 이벤트에 주목하고 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후 경 개최 예정인 자본시장 간담회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부실기업 퇴출 및 상장폐지 절차 단축 관련 정책의 구체화 여부, 코스닥 펀드의 세제 혜택과 관련한 법안 가시화 여부 등이 코스닥의 단기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93.6)보다 6.6원 내린 1487.0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