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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지에스앤텍, 소아조로증 치료제 후보물질 '프로제리닌'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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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제리닌 글로벌 기술이전,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 준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피알지에스앤텍은 소아조로증 치료제 후보물질 '프로제리닌'에 대해 지난 13일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Sentynl Therapeutics, Inc.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금 및 마일스톤 금액은 올해 내 입금 예정이며, 순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빠르면 2028년부터 수취 가능하다. 한편 ㈜피알지에스앤텍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Sentynl은 글로벌 제약기업 Zydus Lifesciences Limited가 전액 출자한 미국 기반 바이오 제약회사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피알지에스앤텍은 지난해 1월부터 소아조로증을 대상으로 프로제리닌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3월 말 투약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은 임상 초기 단계에 기술 이전되어 임상 시험 진행중 회수되는 경우가 있지만, 프로제리닌은 상업화 가능성이 가시화된 임상 단계에서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피알지에스앤텍 로고. [사진=피알지에스앤텍]

특히 프로제리닌은 FDA(식품의약국)의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으며, 2028년 하반기 중 NDA 승인시 우선심사 바우처 취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3자앞 양도 가능한 우선심사 바우처는 최근 신약개발 시장에서 2억500만 달러(약 300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소아조로증은 어린 나이에 급격한 노화 증상이 나타나는 초 희귀 유전 질환으로, 심혈관 질환 등을 동반하며 조기 노화로 인한 환자의 기대 수명을 크게 단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며, 소아조로증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피알지에스앤텍이 연구개발한 프로제리닌은 소아조로증의 근본적인 분자 기전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후보물질이다. 소아조로증은 LMNA 유전자 변이로 인해 정상적인 핵막 단백질인 라민 A 대신 비정상 단백질인 프로제린이 생성되면서 발생하며, 이는 세포핵 구조 이상과 조기 노화를 유발한다.

프로제리닌은 조로증의 원인 단백질인 프로제린을 표적으로 작용하여 비정상적인 세포핵 구조를 정상화하고, 프로제린 단백질 분해를 유도해 세포 내 프로제린 수준을 감소시키는 기전의 치료 후보물질이다.

또한 비임상 연구에서 프로제리닌은 소아조로증 마우스 모델에서 유의미한 생존 기간 연장과 체중 개선 효과를 보였다. 대조군의 평균 수명이 16.8주(최대 18주)였던 반면, 프로제리닌 치료군은 평균 25.2주(최대 26주)로 수명이 유의미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는 "프로제리닌은 소아조로증의 근본 원인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적 접근의 치료제이며, Sentynl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개발을 본격화하고 소조로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ntynl사의 Matt Heck 대표 또한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매우 가혹한 질병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제리닌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조로증 연구에서 축적된 과학적 진전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치료 옵션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국 Progeria Research Foundation(PRF)의 메디컬 디렉터 Leslie Gordon 박사는 "프로제리닌 개발 연구를 지원해 온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치료제 개발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PRF의 사명은 조로증 치료제 개발과 궁극적인 완치법 발견에 있다"며 "조로증 환자 커뮤니티의 어린이와 젊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피알지에스앤텍과 Sentynl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Sentynl은 프로제리닌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활용해 임상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양사는 협력을 통해 소아조로증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환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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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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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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