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국가군(SNA)이 시리아 북동부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스 스프링(PEACE SPRING)’ 작전은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 민병대(YPG)와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제거하고 안전 지대를 형성해서 시리아 난민의 귀국을 돕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적었다.
에르도안은 대통령은 "우리의 임무는 남부 국경에서 테러 통로가 형성되는 것을 막고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며 "시리아 영토를 보존하고 지역 사회를 테러리스트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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