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
포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최고의 유공자를 찾아 시상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간의 접수기간동안 추천된 총 20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이재옥 포천문화원 부원장 △지역개발부문 이길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농업부문 오경완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에 김신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부문별 최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수상자는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여파로 시상식이 연기돼 추후 개최 예정인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