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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통·재난·범죄 등 안전사고 대처 프로그램으로 꾸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4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안전대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갑작스런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현장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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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한마당’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
생활·교통·재난·보건·4차산업기술·범죄·사회안전 체험 등 7개 분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대비 미로체험 △지진 △가상현실(VR) 체험 △드론체험 △9D가상체험 △미세먼지 증강현실(AR) 체험 등이다.
올해는 △김대장의 생존 안전캠프 △안전도로명 런닝맨 △안전체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외에 뮤지컬·마술 인형극 공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도 펼친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는 체험형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요즘 상황에 맞춰 안전체험한마당을 1일을 연장해 개최한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에 가족단위로 참여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