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가 전국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최근 전남 순천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2019 순천 푸드 앤 아트페스티벌’에서 엄미소(3년)학생과 박윤지(3년)학생이 대상인 전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대학교가 전국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광주대학교] |
호텔외식조리학과 요리대회동아리 소속인 두 학생은 테이크아웃부문에 참가해 우리밀로 만든 건강식 샌드위치와 성인병예방 샐러드, 주스를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20개 팀과 테이크아웃 20개 팀이 예비심사를 통해 선정, 시민테스팅과 전문심사위원이 평가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강경구 교수는 “농어촌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메뉴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며 “학생들이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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