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중국·홍콩·베트남 등 62개업체 바이어 방문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을 연다.
2019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은 수원시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과 국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청] |
한류 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폴·중국·홍콩 등의 62개 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이 수원을 방문한다. K-뷰티, K-테크 제품을 찾는 수입업체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86개 창업·중소업체가 참여하며 외국 바이어들을 만나 자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스케치온(휴대전화 연동 즉석 문신기기) △크로마흐(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에띠라(애견 드라이기) △띄우지꽃차(식용 가능한 꽃으로 만든 차) △파이(디지털 피부정밀진단기) 등 우수업체가 참여한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출판매한마당에서 창업·중소업체들이 해외에 제품을 판매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창업·중소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