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라임소다가 새 멤버를 영입했다.
소속사 디메이커는 26일 "라임소다가 새로운 멤버이자 리더로 장미를 영입하고 3인조로 변신해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혔다.
[사진=디메이커] |
새 멤버 장미는 데뷔 전 댄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 받은 안무가다. 라임소다의 안무 선생님으로 만나 멤버들과 인연이 돼 팀에 합류했다.
리더와 메인 댄서 포지션을 맡은 장미는 소속사를 통해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라임소다를 널리 알리고 싶다. 그룹명인 라임소다는 'Light me so dazzly'라는 숨은 뜻을 갖고 있다. 우리는 팬들과 함께했을 때 비로소 눈부시게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라임소다는 장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력의 멤버들을 앞으로 더 충원할 계획이다.
라임소다는 지난 2017년 싱글 'ZZZ'로 데뷔했으며,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김혜림과 승지가 속해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4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