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학부 학생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졸업작품전이 열린다.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패션디자인전공(옛 의상디자인학과)은 오는 2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제30회 졸업작품 패션쇼 ‘Beyond: 비욘드’를 개최한다.
광주대 패션쇼 포스터 [사진=광주대학교] |
‘2019 ARDOR(아르더) 컬렉션’ 형태로 펼쳐지는 이번 패션쇼에는 졸업예정자 17명이 디자인 전개부터 소재 선택, 패턴, 봉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작품 90여 점을 선보인다.
ARDOR(아르더)는 지난 2011년 광주대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출범한 패션 브랜드다.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허승연 학부장은 “이번에 기획된 무대는 창의성과 실용성, 전통의 현대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성 등이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중심의 교육성과에 자신감을 느끼고 글로벌 패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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