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라마다호텔을 ‘공정무역호텔’로 인증하는 현판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3일 오전 용인라마다호텔 공정무역 호텔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사진=용인시청] |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 대표,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라마다용인 호텔이 제3국 생산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공정무역 호텔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용인을 찾은 방문객이 윤리적 소비를 체험하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인증으로 라다마용인 호텔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료를 호텔 비품으로 기한 제한없이 사용하게 된다.
관련 용품은 커피, 초콜렛 등의 식음료부터 샴푸 ․ 바디워시 등 세면도구, 타올 ․ 이불 ․ 유니폼 등 면화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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