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성민 인턴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주최로 '2019 실패박람회'가 열렸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가 너무 성공만 바라는 사회였는데 이제는 실패해도 괜찮다"며 "보다 포용적인 자세로 변모해 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성실한 노력을 한 실패로 인정되면 R&D(연구·개발) 지원금 회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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