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직영시설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 ‘힐링·명상’분야에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7년부터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관광수요에 맞춰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요가 프로그램 [사진=보성군] |
센터는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한 ‘원기회복의 집’ 등 숙박시설과 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족욕시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돼 있는 힐링과 명상의 명소다.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과 기초검진, 차훈명상, 친환경 음식만들기, 천연염색 등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힐링 건강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센터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웰니스 1박2일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2018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산림욕과 자연치유에 최적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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