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청소년 시책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및 유관기관·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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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13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및 동아리 대표, 청소년 유관기관 및 시설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청소년 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청소년체육문화센터 시설 배치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무릉제 개최 시 청소년 참여방안 등 청소년과 관계자들간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시책 발굴회의를 개최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지도단속과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 수립 및 활동 공간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