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경 서울-부산 5시간50분으로 정체 조금씩 완화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추석 연휴 첫째 날인 12일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혼잡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50분이 소요된다.
오후 2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
이어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대구 6시간, 서울-광주 5시간50분, 서울-울산 6시간20분이 각각 필요하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은 6시간50분으로 집계됐다. 서울-강릉은 3시간50분, 남양주-양양은 3시간10분이 소요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승차장이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9.09.11 dlsgur9757@newspim.com |
이들 구간을 승용차가 아닌 버스로 이동할 경우 대체로 2시간 안팎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등이 소요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이후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3시 서울-부산 6시간20분, 오후 4시 5시간50분 등이다.
추석연휴 귀성길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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