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6시간 10분, 서울-울산 6시간 40분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부산 구간이 7시간 이상 걸리는 등 정체가 절정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7시간10분이 소요된다.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대구 6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울산 6시간40분 등으로 정체가 극심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추석 연휴가 시작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인근에서 바라본 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2019.09.11 dlsgur9757@newspim.com |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은 7시간10분으로 집계됐다. 서울-강릉은 3시간50분, 남양주-양양은 3시간이 소요된다.
이들 구간을 승용차가 아닌 버스로 이동할 경우 대체로 2시간 안팎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추석연휴 귀성길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12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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