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한가위를 앞두고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9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재명 지사, 개그맨 노정렬과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다니며 골목상권을 살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하고 광명시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포토타임 행사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좌끝)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좌측에서 두번째)와 함께 9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광명사랑화폐 홍보활동을 했다. [사진=광명시] |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가수, 홍보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재명 지사는 “사용자,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동시에 동네 골목 상권도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은 추가 충전 혜택을 볼 수 있고,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을 주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사용해 주셔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재명 도지사는 광명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광명사랑화폐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라는 취지에 맞춰 광명시 지역 내 10억 원 매출 이하 상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의 추가 인센티브 혜택과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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