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간미연이 황바울과 1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9일 "간미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DB,황바울 인스타그램] |
이어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배우자는 3살 연하의 뮤지컬, 연극배우이며 최소한의 배려 차원에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름다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간미연이 11월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촐한 예식을 진행하며, 황바울과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나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으며,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로 데뷔한 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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