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노인 복지기관을 방문한 정종순 장흥군수(가운데)[사진=사진=장흥군] |
군은 지난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000여 세대를 위문했다.
정종순 군수는 지난 5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6일에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 5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정종순 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함이 필요하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복지 사각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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