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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韩中国人Talk!】⑧用自身网络效应促中韩交流——专访在韩中国网红嗖哩欧尼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6:03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15:26

随着网络与智能手机的普及,自媒体的出现极大丰富了人们的日常生活,一些备受网友关注的自媒体人跻身人气网红行列。

有一位从中国东北来韩国留学的女孩,她特立独行,大学毕业后追求自己的梦想,通过努力成为网红,将在韩国接触到的第一手时尚资讯传递给中国网友,并获得微博等SNS平台颁发的网红奖项。此外,她还是一名创业者,积极拓展中韩事业,她的名字叫嗖哩欧尼(本名:董雪,설이언니)。

韩国纽斯频(NEWSPIM)8月30日对嗖哩欧尼进行了专访。她表示,希望通过自身网络效应积极促进中韩交流。

【图片=嗖哩欧尼工作室提供】

美丽、热情是她给记者的第一印象。采访中得知,嗖哩欧尼来自吉林省吉林市,是地地道道的东北姑娘。谈到来韩国留学的契机,她表示:“高考成绩并不理想,没有考取满意的大学,又不甘心复读。此前,妈妈来过韩国,这里的一切给她留下了深刻的印象,加之我个人非常喜欢韩国文化,最终于2011年选择出国。”

嗖哩欧尼2017年毕业于东国大学,攻读国语国文和国际通商双专业。对于选择就读该学校和学习两个毫不相关的专业的理由,她笑称:“东国大学是所佛教大学,受奶奶影响,从小对佛教有所了解和关心。虽然我不是特别虔诚的信佛之人,但却很喜欢佛家思想,觉得人活在世界上要保持善良,相信因果轮回,这也是我选择就读于东国大学的主因。还有就是东国大学的口碑好,尤其对外国人专设课程,十分贴心。更有一个重要原因是地理位置优越。当时我就明白,想在韩国首尔有很好的发展,地理位置尤为重要,这样做事情和工作都会方便一点。”

嗖哩欧尼补充道,刚开始为了更加了解韩国文化攻读国语国文,后来她发现该专业无助于未来发展,所以又进修国际通商。毕业从商,是她从大学就坚定的理念。

嗖哩欧尼(右)与朋友做直播【图片=嗖哩欧尼工作室提供】

嗖哩欧尼感叹道,大学生活犹如弹指一挥间,对留学生更是如此。毕业后何去何从是留学生们必须考虑的问题。她坦言:“毕业后也有过小小的迷茫期,在家人看来找个稳定的工作才更踏实,但对我来说这样的生活过于枯燥。我想活出自己,做自己想做的事。而且,我对生活质量要求较高,一份安稳的工作无法满足我的野心。所以我毕业前就准备把网红当成今后的职业。”

谈到网红,嗖哩欧尼眉宇间流露着兴奋,她向记者讲述了初次接触网红做直播的故事,“我曾报名参加了由微博举办的寻找校园红人活动。记得当时直播了韩国大学,带大家了解韩国大学的设施和文化,还给大家讲留学生活背后的故事。不仅如此,我还在首尔代表性的景福宫穿着韩服做直播,从那时候起便开始了直播之路。但不同的是,我并非是靠礼物打赏的主播,而是带大家了解韩国文化、景点、美妆和时尚的主播。”

她说,自己成为网红,很大的原因出于自己的爱好。她把自己称作“爱臭美的主播”,喜欢把自己打扮得漂漂亮亮的,乐于将生活中拍摄的照片和视频与他人分享。既然是自己喜欢的事情,就把它变成自己的职业。如今,有了粉丝和流量,嗖哩欧尼完成了学生时期的小心愿。

有人说,网红只不过拍拍照片,修修图,录制视频。但嗖哩欧尼并不这样认为,她表示:“成为网红的前期准备就是做好内容,明确方向,找准定位后需坚持不懈的努力。没有谁会一夜成名,前期铺垫极其重要。当今社会很多人都想当网红,但大多数输在起跑线上。选择大于努力,选择难,坚持更难,选择后要有强大的内心和持之以恒的态度。”

嗖哩欧尼正在直播【图片=嗖哩欧尼工作室提供】

嗖哩欧尼也谈到成为网红后应承担的三大后果,一是付出没有回报。在网络世界里,每个人都有机会成网红,但有更多的人会默默无闻直至消失在大众视野。当网红需做许多前期投入,也存在风险,若失败可选择接受或越挫越勇;二是压力大。俗话说“水能载舟,亦能覆舟”,粉丝就是水,外界总会有不同的声音,你做的事并非所有人都理解,仍有许多人会提出各种意见,甚至是诋毁。但在接受意见的同时,也要屏蔽让你心情低落的声音;三是在流量为王的时代,长江后浪推前浪,网红新老交替周期逐渐缩短,作为自媒体人深有体会,拥有过就害怕失去,但流量是个起伏的过程,能坚持做自己,保持淡定的心态十分重要。

除了平时做直播,嗖哩欧尼还是一位模特。她笑称:“单纯的模特已不能满足广告商的需求,我已转型为宣传模特,做模特的同时带来流量才是关键。做服装推广的时候,我发现粉丝们很关注我的穿搭,于是我不仅是要做推广与模特,更重要的一步就是电商变现。于是,我从今年3月份起从事服装电商,通过直播卖衣服,收入高于单纯的推广费用。在化妆品方面合作过很多大品牌,例如爱茉莉太平洋旗下化妆品牌和LG生活健康旗下品牌。此外,我也去免税店直播带动中国消费者前来购物。”

嗖哩欧尼坦言,做网红并非一帆风顺,她从中悟出了一个道理,那就是网红除了要为自己的粉丝和消费者负责,还要一直与他们保持互动,了解他们所想。

嗖哩欧尼出席“一直播闪耀3周年庆典”【图片=嗖哩欧尼工作室提供】

人们此前一谈到网红,往往给人负面印象。她认为,“曾经大多数人都觉得网红是个贬义词,但随着时间的推移,大家对这个行业慢慢了解,也有很多人改变负面看法,每个行业参差不齐,做好自己最重要。”

通过不断努力,嗖哩欧尼已成为韩国最具代表性的中国网红,她曾在2017年获得微博红人盛典红人奖和韩国网红奖。对于成功秘笈,她谦虚地说:“我并未觉得现在很成功,反而认为自己仍在成长的路上,仍有很大进步空间。即便外界认为我是一名成功的网红,但我始终觉得自己是普通人,是这个时代和机遇,加上自己的努力造就了今天的我。想要成功,一颗感恩的心必不可少,还要相信自己,时刻提醒自己我能行!”

对于未来的人生规划,嗖哩欧尼表示,未来想以电商为主。自己从事电商半年有余,业绩一直维持较高水平。现在主攻服装,未来计划拓展美妆市场。她认为,比起人生规划,更喜欢实现一个个小目标,每天进步一点点。

嗖哩欧尼正在做直播与粉丝互动【图片=嗖哩欧尼工作室提供】

面对记者“未来是否一直从事网红,或一直活跃在中韩”的这一问题,嗖哩欧尼表示:“既然选择网红这个职业,就不会轻言放弃。中国与韩国都是我最熟悉的地方,中国是我的祖国,韩国是我的第二故乡,我在韩国成长成熟,未来仍希望通过自身网络效应促两国交流。”

最后,嗖哩欧尼也给准备创业的中韩年轻人一些建议,她说:“既然选择留学,就要把握这个优势,创业是每个年轻人都想做的事,但我认为一定要认清自己的实力,做自己能力范围的事,切记不要心比天高,价值决定价格。很多想创业的人比较浮躁,但没有人是坐享其成的。还有就是要借助时代东风,网红其实也是时代的产物,抓住机遇选择自己喜欢的事业,工作时有动力且快乐才会事半功倍,最后希望大家都能找到自己人生的方向,乐观面对生活,一切都会越来越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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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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