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전용 담배 히츠의 신제품 ‘히츠 썸머 브리즈’를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히츠 썸머 브리즈는 한국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제품으로 실제 담뱃잎을 압축, 제조했다. 최근 출시된 히츠 골드 셀렉션에 이은 13번째 아이코스 전용 히츠 제품으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다. 가격은 한 갑당 4500원이며, 아이코스 직영점과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히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세계 최초로 히츠 썸머 브리즈를 출시한다”라며, “히츠 썸머 브리즈는 특유의 시원한 맛과 함께 아이코스 사용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경남 양산공장에 히츠 전 품목의 국내 생산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한국 시장에 선보인 히츠 13종 전체에 대한 국내 공급이 가능해졌다.
히츠 썸머 브리즈.[사진=필립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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