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대리운전기사로 가장해 취객에게 접근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 전경 [사진=마산중부경찰서] 2019.4.16. |
마산중부경찰서는 A(5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8일 창원시 한 상가 인근 노상에서 출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고 있던 회사원 B(55)씨에게 대리기사로 가장해 접근해 지갑에 있던 현금 2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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