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창 의원, 공식밴드와 이메일 통해 시민 참여 촉구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조례연구회가 하반기 조례연구와 관련, 회원들과 포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30일 포천시조례연구회 박찬희 사무국장에 따르면 오는 9월4일 오후 6시30분 포천시조례연구회 사무국은 '2019년 하반기 제1회 안건 선정 및 연구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조례연구회 사무국 전경 [사진=포천시조례연구회] |
포천시의 조례와 관련해서 신규로 조례를 제안하거나, 기존 조례의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이 조례연구회에 제안을 하면 된다. 조례연구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안건 중에 안건선정회의를 통해 하반기에 연구할 조례안건을 선정한다.
제안 방법은 첫째 포천시조례연구회의 공식 밴드(https://band.us/n/afab1fK4l4Le2)에서 제안하는 방법과 둘째 이메일 제안 두 가지가 있다. 이메일은 chany1219@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조례의 안건상정 및 연구는 9∼10월 사이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조례연구회 사무국에서 한다. 참석대상은 조례연구회 회원과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조례안건 제안자는 필히 참석해야한다.
포천시조례연구회 연제창 회장은 “이번 하반기 조례연구에 조례회 회원과 포천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연제창 의원 [사진=포천시조례연구회] |
그는 지난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 의원은 지난해 12월 포천시 조례연구회를 창립하여 시민과 함께 조례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해 오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