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서부소방서는 내달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시관으로 사용되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에서는 소방시설의 정상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 개방 등 피난시설 관리실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전시관 내부 시설물 현황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게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등 비상상황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진행요원·안내요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비엔날레전시관 전시시설물 설치 시 용접(불티)등 공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지도감독을 할 계획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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