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영화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입간판을 제작해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좀 더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지역 영화상영관에 LED입간판을 제작·설치해 내년 2월 말까지 홍보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입간판 모습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뜻하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가 적극적으로 반영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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