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는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이용방법, 완강기를 이용한 화재 시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직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는 공사 직원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
김동준 생활안전담당은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교육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교육과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히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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