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0필지 정비대상…통계자료 정확성 확보 기할 것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토지대장과 등기부의 불일치 정보를 고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에 나섰다.
청양군 로고 [사진=청양군 홈페이지 캡쳐] |
군은 2007년부터 공공사업으로 지목이 바뀐 필지의 토지대장과 등기부의 토지표시사항을 대조해 등기정리가 되지 않은 불일치 토지 약 1200필지를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정비 외에 등록사항정정⸱지적도면 접합 등 지적공부의 오류사항을 해소하는 등 부동산정보의 정확도 향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곽병훈 민원봉사실장은 “개인의 등기사건업무와 청양군등기소 업무량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등기촉탁할 계획”이라며 “이번 정비로 지적공부의 신뢰도를 올리고 각종 통계자료의 정확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