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주부야구특공대가 29일 롯데전 시구와 시타를 한다.
키움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제 9기 주부야구특공대로 활동한 서은민, 박미진 대원을 시구와 시타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주부야구특공대는 구로구와 양천구에 거주하는 기혼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주부야구특공대로 활동하면 고척스카이돔 투어를 비롯해 기초적인 야구용어 및 규칙, 상식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홈경기 출입이 가능한 AD카드 발급을 해주고, 가족 무료입장, 구단 주최행사 우선 참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날 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사 현원코리아와 야구장 초청행사도 연다.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 약 1000여명의 초청고객이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할 예정이다.
목요일 홈경기는 ‘직장인데이’로 치러진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에 당첨된 직장인 팀에게 응원막대와 네네치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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