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허위표시·달걀 산란일자 등 집중 점검 예정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군내 판매업소를 특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 로고 [사진=청양군] |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판매업소의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육표시 및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수산물 판매업소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표기방법 위반행위와 보관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23일부터 전면 시행된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기’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축·수산물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내실 있는 특별점검으로 안전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