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행동·건강·애착도 등 종합판단…4명의 모유수유아 선발
내달 5일 ‘제18회 충청남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청양군 대표로 참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2019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 결과 비봉면 민서율 아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군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생후 4~6개월 된 아기들과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건강함을 뽐냈다.
청양군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건강한 모유수유아 대회 후, 선발된 4명의 아기와 부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혜전대학교 교수 등이 아기들의 신체발달, 행동발달, 건강상태, 모아 애착도를 종합한 결과 비봉면 민서율 아기가 최우수상, 청양읍 김도윤 아기가 우수상, 대치면 한평안 아기가 장려상, 정산면 문송희 아기가 튼튼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3명은 오는 9월 5일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충청남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청양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