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무예·액션을 다룬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충주시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북도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운영위원회와 함께 세계무예의 성지·허브로써 세계 최초로 무예를 특성화하고 '무예·액션'을 활용한 참여형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세계 최초의 무예액션 소재 영화제에 걸맞은 개막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 포스터[사진=충북도] |
개막식은 29일 충주무술공원 주무대에서 개막공연, 무예액션영화 시상식, 개막 선언, 무대인사, 개막작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홍보대사 김성규, 사회자 김인권·선우선, 웨슬리 스나입스 등 국내외 무예액션 배우 레드카펫 워킹을 선보인다.
개막식날 무예액션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며 국내활동중인 13인조 혼성 댄스팀 저스트 절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영화인·무예인·도민 교류의 장 마련도 마련된다.
글로벌 액션배우 오디션, <정문구PD>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행사로 참여형 축제로 와이어 액션배우 체험, 코스프레 거리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 영화제 폐막세레머니는 내달 2일 오후 5시 30분 청주CGV(서문점) 7관에서 운영위원, 영화관계자, 상영작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도는 이 영화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흥행 에너지는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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