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2019.3.10. |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는 부당한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과 국민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당 및 17개 시‧도당에 설치해 운영한다.
일본 수출규제 관련 피해 신고 접수는 유선전화 또는 중앙당 및 경남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윤영석 도당 위원장은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기업들을 위해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항상 도민들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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