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완성차 수입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난단 신문이 21일(현지시간) 세관총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에 총 7만5437대의 완성차를 수입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17억2000만달러어치다.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에 베트남 당국이 자동차 수입으로 걷어 들인 조세수입은 9억2200만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424.77%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 하노이 도로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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