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일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 7월중 정례조회를 개최해 1년 동안 열심히 일해 준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례조회에 앞서 이승옥 군수는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다산초당에 올라 ‘여민동락’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좌측3번째) 취임 1주년 정례회의를 마치고 케익절단을 하고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
정례조회에는 군정 발전 유공 민간인 시상과 모범공무원 유공자 표창, 명예군민증 수여식이 있었으며 지난 1년간의 주요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민선7기 1년 최고의 성과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이룬 강진 산단 100% 분양을 꼽고 "이 모든 성과는 공직자와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힘을 모아줬기에 가능했다. 탐진강의 기적을 만들어준 군민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다산 선생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직능단체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매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회를 실시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