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인증 골프연습장, 총 35곳으로 늘어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골프연습장 4곳과 신규 협약을 맺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6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 소재 4곳의 골프연습장과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틀동안 KPGA의 인증을 받게 된 골프연습장은 부산골프클럽, 문현BB골프클럽, 골드리버골프클럽, 신평골프클럽 등 4 곳으로 KPGA가 인증한 골프연습장은 총 35곳으로 늘어났다.
한국프로골프협회 부산지역 골프연습장 4곳과 신규 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
KPGA 양휘부 회장은 "지속적으로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펼쳐 나가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골프 대중화의 기반인 골프연습장과 친화적 관계를 형성하고 레슨 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KPGA 회원들의 복지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도 꾸준히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2017년 11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후 꾸준하게 협약을 체결해 나아가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넘어 충청과 전남 그리고 영남 지역까지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KPGA 공식 인증 골프연습장과 협력 강화를 위한 2019 KPGA 공식 인증 연습장 세미나를 개최하며 KPGA와 골프연습장 간 상생 협력과 공동 마케팅, 우수 경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PGA는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KPGA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인증플래그십 골프센터를 선정해 관리한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