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PGA가 부산경남오픈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와 26일 부산 금정구 우성종합건설 사옥에서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 KPGA 양휘부 회장,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왼쪽부터). [사진= KPGA] |
이날 조인식에는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서 11번째 대회로 열리게 될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나흘간 경남 창원 진해 소재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우성종합건설은 2018년 1월에는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31),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챔피언 엄재웅(29)을 비롯해 이동하(37), 현정협(36), 최성호(33), 손민강(19) 등이 소속돼 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우성종합건설과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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