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 보훈정신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마련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보답․화합․공존'을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과 충혼탑, 가시연습지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
제3회 보훈문화제 보훈페스티벌에서 대학생‧군인‧경찰‧직장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보답․화합․공존'을 주제로 25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
강원동부보훈지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부터, 대학생‧군인‧경찰‧직장인으로 구성된 17개팀이 노래, 춤,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경연하는 보훈페스티벌 행사가 해람문화관 공연장에서 열였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은 17개 팀들의 열정적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25일 열린 보훈페스티벌에 이어 26일 강릉시 충혼탑 ‘꿈나무와 함께하는 충혼탑 릴레이 헌화’ 행사와 경포 가시연 습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내가 생각하는 나라사랑’ 백일장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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